1. 시즌전에 전문가들의 예상은 롯데는 4강이 힘들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팬심은 당연히 롯데는 올해도 4강이라는 마음이었고, 결과도 역시 4강 그리고 3년 연속 4강진출......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은 롯데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불펜과 마무리가 불안하다는 약점을 가지고도 화끈한 공격야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한게 아닐지 시즌 초반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엉망이었지만, 경기를 거듭하며 공격력의 폭발은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냈다. 내년 시즌에도 롯데 같은 공격야구를 보이는 팀이 더 있음 좋겠다는(두산도 비슷하게 보이긴 하지만 그집엔 뒷문이 좋았지......) 야구를 보는 재미에 있어서 투수전도 재밌지만 아무래도 야구는 화끈한 타격이 더 좋은게 사실 아닌가......
2. 타자부문 독식이 가능할까? 4강 진출 확정이다. 대기록을 위해서 관리가 들어갈수도 있다. 그러나 롯데라는 팀 컬러, 선수들의 성향이 그런 관리는 원하지 않을꺼다. 팬이 나 역시 관리는 싫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해서 당당하게 타이틀을 획득하길 바란다. 지난핸 실질적 타격왕은 홍선흔이다. 엘지의 관리 덕분에 박용택이 타격왕의 타이틀을 가져갔지만 그 후폭풍이 더 컸던 느낌이다. 박용택선수의 올해 성적도 영 아니고......반대로 홍성흔은 부상전까지 최고의 시즌이었다. 시너지효과라고 할까나 3번,4번 최고의 타자들이 버티는 롯데라는 이미지도 만들어 냈고......홍대갈 트리오에 민호 방망이 터지고 준우도 터지고......여하튼 정규시즌 끝까지 좋은 컨디션으로 잘 치고 잘 달려 주길......(주찬이의 도루와 대호의 출루율이 아직은 걱정인데, 4강 확정 했으니 맘 편하게 치고 달릴꺼리 봄.)
3. 같이 일하는 남자직원들과의 논쟁. 두 분다 대구쪽 학교 출신이라 삼성팬이다. 나는 롯데팬......시즌초에 둘은 롯데는 연습량도 부족하고 투수들도 엉망이라 힘들다. 자기들이 보기엔 sk,기아,두산,삼성이 4강이다는 주장. 시즌 말미엔 야구 이야기는 없다. 대신 나름 포스트시즌을 기대하는 눈치. 두산과는 올해 호각세라 첫경기를 잡으면 올라갈것 같은데......삼성이 문제다. 삼성을 잡으면 92년의 영관의 재현까지 8부능선을 넘는 셈인데......그때의 감동이 2010에 가능할지......진짜 터지면 대박인데.
4. 내년시즌......로감독이 계속 남을지......행여나 시즌초반에 양투코가 내년 롯데 감독일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나도 이 시나리오는 싫다. 로감독 잔류에 아로요복귀 그리고 마무리용 용병 수급......이렇게만 된다면 2011도 흐뭇하게 야구 보겠지......
5.예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용병과 국내선수에 대한 심판이나 KBO의 이중적잣대가 있는듯......뭐 잘 됐다. 가르시아 좀 쉬면서 힘 좀 비축 했다가. 포스트시즌에는 공도 길게 보고 장타도 빵빵 때려주길......가르시아는 그맛에 보는거 아니가......
6. 박기혁의 광저우행이 좌절된 상황이 상당히 뼈아프다. 시즌 마치면 FA인데 군대를 가야 하다니......개인적으로 상무나 경찰청가서 계속 운동 하면서 감각을 유지하며 복귀하기를 빈다. 벌써부터 두팀의 스카웃 전쟁인거 같은데......역시 1군 유격수의 군대행은 그들에게 일종의 성은이 아닐지 ㅋㅋ
7. 롯데 좋아해서 사고도 치고 욕도 많이 들었다. 그래도 내인생의 야구보기는 계속될 터......이젠 나도 앞뒤를 가리며 살아야지 욕 덜 먹고 보고 싶은거 보며 살지......ㅋㅋ
여하튼 올시즌 잘 달려 왔다. 롯데야 가을에도 터져주길.
2. 타자부문 독식이 가능할까? 4강 진출 확정이다. 대기록을 위해서 관리가 들어갈수도 있다. 그러나 롯데라는 팀 컬러, 선수들의 성향이 그런 관리는 원하지 않을꺼다. 팬이 나 역시 관리는 싫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해서 당당하게 타이틀을 획득하길 바란다. 지난핸 실질적 타격왕은 홍선흔이다. 엘지의 관리 덕분에 박용택이 타격왕의 타이틀을 가져갔지만 그 후폭풍이 더 컸던 느낌이다. 박용택선수의 올해 성적도 영 아니고......반대로 홍성흔은 부상전까지 최고의 시즌이었다. 시너지효과라고 할까나 3번,4번 최고의 타자들이 버티는 롯데라는 이미지도 만들어 냈고......홍대갈 트리오에 민호 방망이 터지고 준우도 터지고......여하튼 정규시즌 끝까지 좋은 컨디션으로 잘 치고 잘 달려 주길......(주찬이의 도루와 대호의 출루율이 아직은 걱정인데, 4강 확정 했으니 맘 편하게 치고 달릴꺼리 봄.)
3. 같이 일하는 남자직원들과의 논쟁. 두 분다 대구쪽 학교 출신이라 삼성팬이다. 나는 롯데팬......시즌초에 둘은 롯데는 연습량도 부족하고 투수들도 엉망이라 힘들다. 자기들이 보기엔 sk,기아,두산,삼성이 4강이다는 주장. 시즌 말미엔 야구 이야기는 없다. 대신 나름 포스트시즌을 기대하는 눈치. 두산과는 올해 호각세라 첫경기를 잡으면 올라갈것 같은데......삼성이 문제다. 삼성을 잡으면 92년의 영관의 재현까지 8부능선을 넘는 셈인데......그때의 감동이 2010에 가능할지......진짜 터지면 대박인데.
4. 내년시즌......로감독이 계속 남을지......행여나 시즌초반에 양투코가 내년 롯데 감독일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나도 이 시나리오는 싫다. 로감독 잔류에 아로요복귀 그리고 마무리용 용병 수급......이렇게만 된다면 2011도 흐뭇하게 야구 보겠지......
5.예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용병과 국내선수에 대한 심판이나 KBO의 이중적잣대가 있는듯......뭐 잘 됐다. 가르시아 좀 쉬면서 힘 좀 비축 했다가. 포스트시즌에는 공도 길게 보고 장타도 빵빵 때려주길......가르시아는 그맛에 보는거 아니가......
6. 박기혁의 광저우행이 좌절된 상황이 상당히 뼈아프다. 시즌 마치면 FA인데 군대를 가야 하다니......개인적으로 상무나 경찰청가서 계속 운동 하면서 감각을 유지하며 복귀하기를 빈다. 벌써부터 두팀의 스카웃 전쟁인거 같은데......역시 1군 유격수의 군대행은 그들에게 일종의 성은이 아닐지 ㅋㅋ
7. 롯데 좋아해서 사고도 치고 욕도 많이 들었다. 그래도 내인생의 야구보기는 계속될 터......이젠 나도 앞뒤를 가리며 살아야지 욕 덜 먹고 보고 싶은거 보며 살지......ㅋㅋ
여하튼 올시즌 잘 달려 왔다. 롯데야 가을에도 터져주길.



덧글
그리되면 롯데는 다시 옛날 8-8-8-8-5-7-7 시대로 되돌아 가는 겁니다.
롯데의 로이스터 감독은 한국 시리즈 우승이라고 장담 했는데,솔직히 우려되는 부분이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김 수완과 이 재곤의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다는 겁니다.
둘째는, 중간 계투진의 실력 입니다.
롯데는 8개구단중에서 중간 계투진들의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죠.
이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면 롯데가 7,8점 앞서고 있어도 불안 하더라구요.
시즌 말미에 몇경기 보니까 조금 나아진것 같은데,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과는 다릅니다.
뭐,자기네들이 알아서 하겟지만 일말의 불안감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셋째는, 로이스터 감독의 포스트시즌 운영전략 입니다.
로이스터 감독은 만년 하위팀 롯데의 체질을 완전히 바꾼 감독이죠.
게다가 롯데구단 사상 처음으로 3년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지난 2년간의 포스트시즌을 보니,아마추어인 내가 봐도 분명히 선발투수를 바꿔야 할 타이밍 같은데 안 바꾸다가 경기에 지고 말았습니다.
선발투수가 난타를 당한다 싶으면 가차없이 마운드에서 내려야죠.
즉,투수진 운용을 정규시즌과 같이 치룬다는 점 입니다.
넷째는,롯데의 불안한 수비력 입니다.
올시즌 롯데의 최다실책이 97나 98개로 알고 있는데 8개구단들 중에서 1위를 달리고 있죠.
작년에는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먼저 1승을 거둔뒤 2연패를 당하고 말았죠.
그것이 모두 다 수비에서 실책이 나와서 그런 겁니다.
이번 시즌에 저는 거의 빠짐없이 롯데의 경기를 챙겨봣습니다.
그런데 로이스터 감독의 경기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 이더군요.
자신도 자기 방식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번트도 대고 그러더군요.
아무튼,이제는 지나간 일이니까 다시는 지난 2년같은 경기내용을 보여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도 올해 롯데는 무척 경기를 잘했습니다.
에이스인 손 민한과 조 정훈이 빠진 상태에서 포스틋즌에 올랐다는건 대단한 일이죠.
더군다나 시즌 후반에 홍 성흔과 조 성환이 부상으로 빠졌잖아요.
정말 잘한 겁니다.
손 민한과 조 정훈이 건강한 몸이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너무나도 아쉬운 시즌 이었습니다.
시즌이야 이제 끝난거구 애들 몸관리 즉 컨디션 조절 하면서
이전 두번의 포스트시즌을 반면교사로 삼고 준비하면 재미날듯 합니다.
질때 지더라도 납득할만한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거죠.
솔직한 마음으로 전력으로 보나 뭐로 보나 롯데가 한국시리즈를 우승 한다는건 좀....
2,3년후면 모를까.
하지만 전 수비를 잘하는 팀이 좋아요;;;;;;;;;;;;;
뭐 그렇다고 모든 야구팀이 수비위주면 재미없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