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운동을 했습니다. 아침에 하는 운동은 근력운동이 별루하고 그래서 자전거 타고 런닝머신 뛰고 복근운동만 하고 왔습니다. 주로 밤에 운동을 하는데 아침에 보이는 관장이 묻습니다. "아침엔 왠일?" 저는 "예! 저녁에 한잔 약속이 있어서요" 관장 "확실하다. 확실해!"......좋은 의미의 말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일마치고 약속이 있는날에는 아침에 운동합니다. 솔직히 아침형 인간이랑 거리가 아주 먼 관계로 무척 힘든일입니다. 태생이 올빼미족이라 보통의 경우 8시20분까지 자는게 일상인데 6시40분 즈음에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는일이죠(뭐 그 시간 즈음에 자는 일을 다반사입니다만) 그래서 밤에 운동을 하지 못할 경우엔 오늘처럼 아침운동을 하는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9주차 사진 나갑니다. 운동 시작한지 딱 두달하고 이틀이 지난 시점입니다. 비교 차원에서 시작전이랑 9주차랑만 따로 편집한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먼저 정면입니다.
다음은 시작전이랑 9주차 비교사진 정면입니다.
차아가 확 납니다. 아니 제가 보아도 다른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 맞습니다. 몸무게는 71kg에서 61kg으로 변했습니다. 허리 사이즈는 운동전 꽉 조이는 32인치였습니다. 9주차인 현재는 헐렁한 29인치입니다. 며칠전까지 30인치 바지를 구입했는데 다음번에 29나 28인치를 구입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30인치 바지도 아주 헐렁해서 벨트를 몇번 줄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지출은 좀 있지만 기분은 상당히 좋습니다.
다음은 측면 사진입니다.
역시 비교사진 나갑니다.
아직은 배둘레햄이 남아 있지만 시작전과 비교하면 흐뭇합니다. 왼편 사진을 보면 어휴! 하는 한숨이 나옵니다. 팔역시 슬힘해 지면서 근육의 윤곽이 들어납니다.승모근도 약간 올라왔네요 ^^ 비교사진을 보면서 다시 의욕에 불을 땡깁니다. 오늘은 한잔 하지만 뭐! 예전처럼 주두불사의 정신으로 마시지 않으니 가볍게 마시고 내일부터 또 열심히 달려야 됩니다. 일부러 약속을 잡은 두 형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안주는 회로 사 주십시오 근육에 좋습니다. 최근에 운동한다고 술을 줄였더니 소주 두잔만 먹어도 핑돕니다. 간만에 회로 위세척합니다. ㅋㅋ 10주차를 향해서 화이팅입니다. 10주차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