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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

예전에 찌루도 그렇더니만 둥이 녀석도 모형 작업을 하면 항상 옆이나 아니면 이렇게 올라와서 누워있다. 접착제나 도료 냄새가 좋은건지 아니면 나랑 좀 살았다고(분가하기전에 강아지들이랑 함께 자고 그랬습니다.) 편안한건지......쭈쭈가 훌쩍  떠나버린 이후에 녀석은 움직임이 더 없어졌다. 워낙에 두리뭉실하게 사는 조용한 녀석인지라 처음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니 녀석이 좀 우울해 보인다. 아니 우울증인가 보다 가급적 많이 안아주려구 노력중이다. 이마도 자주 만져주고 배도 자주 만져주고......뭐 나도 이런 자세의 녀석이 좋다. 두근거리는 심장, 숨을 쉬는 움직임 그리고 작지만 따뜻한 체온......

by harpoon | 2009/11/20 17:57 | 플라스틱라이프(소소한일상) | 트랙백 | 덧글(4)

HOBBY FAIR 2009......


짐작은 하고 있었으나...... 정말이네요.
멋진 전시회,시연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mmzone.co.kr/event/hobbyfair.php 확인해 보시길.

by harpoon | 2009/11/20 15:06 | 플라스틱라이프(모형) | 트랙백 | 덧글(0)

iris(아이리스) 배후가?

오늘 방송분에서 배후에 대한 언급이 나왔는데 솔직히 좀 실망이다.

사실 통일이 된다면 제일 달갑지 않은 부류가 무얼까? 생각해 본적이 있었다. 권력을 세습하고 싶은 김정일 혹은 북한의 군부, 그리고 분단의 고착화로 인해서 이득을 보는 남북한의 정치가 혹은 그 무엇......거기에 일본이나 중국이 가장 달갑지 않은 부류에 속할꺼란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를 보면서 배후가 일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극에 일본내각조사실도 나오고 그래서......).

오늘 내용을 보니 배후는 김정일이거나 무력으로 통일을 꿈꾸는 북한의 군부라는 뉘앙스.
뭐! 초반에 백산이 변절자(혹은 이중간첩)란 사실을 알아서(2회인가 3회인가 방영할때 친구에게 "이야기뻔하네 백산이 병현이 아버지,엄마 죽이고 그리고 아이리스지뭐!" 말했다.) 그런지 재미가 없었는데, 배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무렵부터는 흥미를 가지고 보기 시작했는데.....조금은 실망이다.

충분이 개연성은 있으나, 결국 전쟁을 위한 테러......지도자 동지랑 대통령의 서울회담이라는 큰 조류를 막고 무력으로 통일을 이루겠다는 북한 군부......현실적으로는 그들이 가진 기득권을 전쟁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그냥 가지고 싶어 할 것 같은데......

먼저 통일이 된다면 중국이 참 거시기할거 같다. 언어를 공유하는 연변에 사람들부터 역사적으로 우리땅이었던 만주 그리고 지금까지 그들이 북한에 행사하던 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사라질 것이고. 일본은 더 강력해진 한반도를 만나야 된다는 사실이 남북의 정상이 통일을 위한 회담을 막아야할 세력이 아닐지......

그냥 혼자서 생각해 보는중이다.
여하튼 재미있게 보구 있다.

by harpoon | 2009/11/20 00:02 | 플라스틱라이프(소소한일상)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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