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연휴에 드는 생각...... 플라스틱라이프(소소한일상)

1. 연휴가 끝나고 일상인 화요일 분명 환자 폭주가 우려됨. 특히! 교통사고환자......짧은 연휴때면 교통사고 환자 항상 폭주......이번주는 설전인데 폭주중...... 미친듯이 온다. 웃긴건 아파서 죽을거 같다는데 분들이 자기발로 잘 걸어와서 소리 소리 지르고 있다는.....근본적 문제는 보상위주의 자동차보험 보상정책에서 기인한다. 단순접촉사고후 병원와서 염좌진단 받고(그냥 목 뻐근해요 그럼 다 경추염좌라고 진단난다.) 한 며칠 통원치료 받다가 보험회사랑 합의...... 많게는 80만원선에서 합의 보시는분들도 있고 그 이상도 있고 평균적으로 60만원선에서 합의를 봄(통원의 경우이고 입원은 또 다름) 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너무 많이 온다. 덕분에 자동차 보험료가 비싼 이유이기도 하고......이렇게 말 하지만 나도 접촉사고 발생시 바로 병원직행한다.

2. 짧은 연휴를 길바닥에서 다 허비하니 그보다 설이랑 추석을 합쳐서 1주일 쉬게하면 좋겠다. 이말을 식당 이모들한테 했더니만 그랬으면 좋겠단다. 솔직히 추석이 좀 큰 명절 느낌도 들고, 양력1월1일 하루 쉬고 음력 설 하루 쉬고 추석 1주일 쉬고 그러면 좋을텐데......

3. 갈수록 설 재미가 없구나......추석도 마찬가지......
예전엔 병원에 양주도 참 많이 들어 오더니만, 요즘은 싼 포도주도 구경하기 힘들다.

짧은 연휴는 무조건 집에서 충전이 최우선.......

일단 16일이 가장 걱정이고......맘 같아선 16일은 피해서 오세요 그러면 좋겠는데 부득불 오시는 분들이 계신데......제발 오래 기다린다고 화내지는 마시길......연휴 끝에는 어느 병의원이든 환자 많습니다. 특히 유명세 타는 병의원은 장난 아니죠......저는 그런날 병원에 오셔서 진료 받는데 1시간 내외, 물리치료 차례기다리는데 30분 내외 이런식으로 기다리느니 그냥 집에서 편하게 쉬시는게 답일듯 합니다. 그래도 오셔서 기다리니 답은 없습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플라스틱라이프(소소한일상)

이놈의 정권은 뭐하나 제대로 풀어가는 일이 없는거 같다. 뭐 기업인 출신이 정권의 수장이니......뭐든 자르고 줄이고 축소하는 재미로 사는건지......입맛대로 이놈 저놈 짜르고 또 지 입맛대로 자리 만들고......별짓을 다 하는구나. 나도 많이 참았다.

영화아카데미 졸업생들, 실력행사 예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3&aid=0003081501

한국영화아카데미 동문회, “학교 정상화하라"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002081901493&sec_id=540401&pt=nv

공장 만들고 건물 올리고 도로 깔고 그러면서 나라 살리던 시절이 지났다.
아바타 봐라......문화,예술이 미래의 경쟁력이다......정신 차리길 바래......

입춘이 지나서 내리는 비니까...... 플라스틱라이프(소소한일상)

아버지 친구분중에 이름이 춘우(春雨)인분이 계시다. 아버지는 그친구분의 이름이 참 시적이라며 부러워 하신다. 솔직히 아저씨 이미지랑 이름이 좀 매치가 되지 않아서......나는 항상 촌스럽다고 생각을 했는데.....이젠 그 의미를 알거 같다. 지난주에 입추도 지났거니와 지금 내리는 이비는 분명 봄비가 맞을텐데......겨울비처럼 차갑지도 않고 여름 소나기처럼 더운끼도 없는 그런 비가 내린다. 묘하게 시리고 묘하게 따스한 그런비가 내린다. 고교시절에 시인과 화가가 꿈이었던 아버지에겐 당신의 그 이름보다는 아저씨의 시적인 이름이 더욱 멋스럽게 느껴지는게 당연하겠다는 느낌이다.
간만에 카메라들고 밖으로 나왔다. 요며칠 계속 흐린 하늘이라 왠지 나가기 싫었는데......오늘은 그런 느낌을 담고 싶었다. 여러장 찍었는데......이사진 하나만 맘에 든다. 더 찍고 싶었지만 그 비가 거세어진다.
오늘 난 춘우......를 만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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